위암 초기 증상은 어떨까요? 또 위암 1기, 2기, 3기, 4기의 증상은 더 궁금하시죠? 요즘 20대 젊은 청년들도 위암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40대를 넘어선 분들은 더할 나위 없겠죠. 오늘 위암 초기 증상부터 기수 별 증상까지 한 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암 초기 증상부터 기수별 증상까지, 한 번에 정리하기
위암 초기 증상 5가지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 암을 치료하는 두 가지 방법
위암 초기에는 우리가 흔히 겪는 놓치기 쉬운 증상으로 5가지 증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젊은 층에서도 발견되는 위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위험합니다. 한국인에게 흔하며, 식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 소화불량, 음식 소화가 원활하지 않아 위에서 불쾌한 느낌이 드는 상태입니다. 배가 불편하고 가슴이 답답할 수 있습니다.
- 속 쓰림, 위산이 역류하여 식도에 영향을 미치는 증상입니다. 가슴 통증이나 불쾌한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복통, 위 부근에서 느껴지는 통증으로 가슴이나 배에 둔탁한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구토, 위암 환자는 구토를 자주 경험합니다. 식사 후 구토가 빈번하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 체중감소, 위암으로 인해 식욕이 감소하고 체중이 빠질 수 있습니다. 체중 변화를 주시해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것 같다면 병원에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죠.
위암 1기 증상
위암 1기 증상은 초기 증상에서 보다 악화됩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90% 이상 완치 될 수 있으니 위암 1기 증상, 놓치지 말고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 복통, 식사 후 상복부 통증이 주로 나타납니다.
- 소화불량, 식사 후 소화가 잘 되지 않아 거북하거나 더부룩한 증상이 있습니다.
- 체중감소, 1~2개월 정도 단기간에 체중의 10%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식욕감퇴, 이유 없이 식욕이 없거나 음식 섭취에 관심이 없어질 수 있습니다.
- 출혈과 빈혈, 토혈이나 검은 변을 볼 수 있으며, 빈혈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암은 음식 섭취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기름진 음식을 삼가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포함한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바른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예방의 시작입니다.
위암 1기에서 발견하여 치료 시에는 완치율과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암이 진행되어 전이가 발생한다면 초기 진단이 중요합니다.
위암 2기 증상
위암 2기 증상은 위암의 중간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별다른 증세가 뚜렷하지 않을 수 있으나 점차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소화불량, 음식 소화가 원활하지 않아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상복부 통증, 가슴 위쪽 또는 상복부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구역질, 메스꺼움이나 구역질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위암 2기의 5년 생존율은 전체적으로 약 50% 이상입니다. 조기 진단과 치료가 제때 이루어질 경우 생존율이 더 높아지기도 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의심되는 경우,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 3기, 4기 증상
위암 3기 증상은 다소 복잡한 부분이 있습니다. 위암 2기의 증상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위암이 진행되면 보다 악화된 형태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 구토
- 식사 시 조기 포만감
-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연하곤란
- 체중감소
- 식욕부진
- 전신피로
- 복부에서 만져지는 종괴
- 검은 변(혈변)
- 혈변에 따른 빈혈
마치며
위에는 위선암, 간질성 종양, 림프종 등의 악성 종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중 가장 많은 위선암을 흔히 위암이라고 부릅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자료의 생존율을 보면 1기인 경우 90% 이상의 5년 생존율을 보이고, 2기인 경우 70~80%, 3기인 경우 25~60%, 4기인 경우 10% 이하의 5년 생존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90% 이상의 생존율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모호하거나 없기 때문에 내시경을 이용한 검사를 하지 않고는 발견하기 어려운 암입니다. 따라서 증상과 관계없이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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